[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중마동추진위원회는 24일 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보고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약 개정(안) 등을 상정해 심의하고 시정·동정 소식 홍보, 지역 현안 사업 및 주요 행사 공유, 중마동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에는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발 마사지기 미보유 경로당(15개소)에 발마시기 지원, 경로위안잔치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노후 방범용 CCTV 교체사업은 동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2013년 본 추진위원회에서 설치한 10년이 경과된 노후 CCTV 30개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개를 교체 완료했으며 올해는 20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중마동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하는 클린데이 운영, 꽃동산 관리,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동수 위원장(중마동장)은 “많은 동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발전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신규 사업 발굴에 위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중마동추진위원회는 위원 총 15명으로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과 수익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