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별량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현영수)는 지난 22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별량면장을 비롯해 별량면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했다.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주민자치회 업무인 논아트 사업, 2025년 소규모 추진사업 신청 등 업무를 공유하고 별량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했다.

특히 ‘순천시 별량면 기초생활 거점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본계획용역은 주차문제 해결, 다목적실 및 체력단력실 조성 등 주민편의를 위한 용역이다. 기본계획용역은 올 4월말까지 추진하며 농식품부 승인을 거쳐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현영수 기관단체회장은 “지난 한 해의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새해에는 더욱 발전한 별량면을 만들어 가는데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현안사업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 말씀 드리며, 올해도 별량면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