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월 23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영균 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위원, 의회운영회 부위원장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남도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쌀 공급과잉 문제를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 논 타작물재배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였고, 전남도 농촌발전연구회 대표로서 농업 현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농업인을 대표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였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라남도 댐 주변지역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발의와 ‘댐 환경 특별위원회 구성’하며 댐 환경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남도 댐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전남의 농민과 도민을 대변하고, 도민의 삶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