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화자, 정천수)가 지난 23일 나산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2023년 3분기 추진사업 실적 보고와 4분기 지역특화 사업 운영계획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전기매트를 지원하는 ‘온(溫)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메리 나산 소원보따리’ 사업 추진계획을 세부적으로 논의·의결했으며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2024년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도 수립했다.

정천수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여러 사업을 올해 꼭 실시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나산면은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는 모두가 행복한 나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번영회장 등 다양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