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증하는데, 먼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안전의식 강화로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화재 발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이 부주의며, 방심하는 순간 예상하지 못한 참사로 이어진다.
화재 발생 장소를 분석해 보면 주거시설이 약 3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운 겨울철 주거시설에서 보내는 시간과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선 겨울철 3대 난방기구(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와 화목보일러 등 각종 난방기구 점검이 필수적이다.
보성소방서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에 ▲ 군민 생활 맞춤형 화재안전 홍보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안전 취약계층 등 소방안전교육 확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 모두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보성소방서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안전한 겨울나기에 함께 하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