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지난 2021년 10월 16일 개관한 순천만잡월드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순천시는 오는 14일까지 순천만잡월드 입장객을 대상으로 2주년 기념사진 전시회와 로봇, 드론, VR 체험 등으로 구성된 4차산업 미래기술 체험회를 연다고 밝혔다.

순천만잡월드 로비 1층 4차산업 미래기술 체험존에서는 청소년들의 미래 희망 직업으로 손꼽히는 로봇, 드론, VR체감형 게임 등을 통해 전남의 미래 인재들에게 더욱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직업체험은 드론 낚시, 로봇 경주 등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미래 첨단산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층 로비에서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사진 전시회가 진행된다. 순천만잡월드 기공식부터 개관식, 학생들의 직업체험 현장까지 다양한 순천만잡월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잡월드 개관 2주년에 맞춰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더 많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