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걷다보면, 1층 상가 공실을 많이 보게 된다. 은행이 2층으로 올라가고, 지점들이 축소되고, 백화점이나 빌딩에 무인주차정산기계 등 반기계화가 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어두운 밤 고속도로를 자율주행하는 자동차를 보고 있노라면... 세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화폐가 없는 지갑, 핸드폰으로 들어간 카드, 얼마 전까지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로 가능했던 일들이 지금은 몸과 하나가 된 핸드폰으로 원클릭이면 무엇이든 다 되는 세상.
이처럼 디지털 혁신의 범위가 넓어지고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니 일자리가 크게 줄어드는 것은 분명하다. 옥스퍼드 대학 <고용의 미래>보고서는 자동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현존하는 직업 중 47%가 20년 내에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줄어든 만큼 또 다른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것이다.
디지털화가 일상에 자리 잡은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해보지 않을 수 없다.
팬더믹이 로봇과 인공지능, 자율주행과 자동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고, 매일 잡(JOB) 시장을 보고 있는 당사자로서도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기업도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 개인도 이에 맞추어 준비를 해 나가야만 한다.
기업의 새로운 인재상도 자격증보다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스킬을 우선해서 채용한다. 변화한 사회 트랜드가 직업에 미치는 영향은 평생직장 개념이 아닌 변화에 대응할 만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다. 이에 전역 후에 달라지는 삶에 대한 성찰을 통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
현재의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보다 새로운 기회창출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내 일이 기계화에 대처되지 않기 위한 디지털 전환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학습이 실행되어야 한다.
국가보훈부는 새롭게 달라지는 세상으로 이동할 준비를 위해 제대군인지원센터 회원에게 취.창업 및 직무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 과정(자격증 및 채용시험). 외국어 과정. 기본소양 및 직무능력향상과정으로 구성된 사이버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신기술분야 고지점령을 위해 디지털 분야의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트랜드를 알고 싶다면 트랜드 인사이트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본과 사회변화 등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디지털. AI. IT비즈니스 전략. 클라우드.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국가보훈부에서 전액 부담 한다. 지원대상은 5년 이상 현역으로 복무하고 장교, 준사관, 부사관으로 전역했다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www.vnet.go.kr)홈페이를 통해 바로 신청 가능하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낸 당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나 자신을 스스로 일으켜 세우고, 한 걸음 앞선 인재로 도약하는 것은 어떨까? 새로운 파도를 타고 즐기는 당신의 멋진 인생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