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5.04.22(화) 10:56
시사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특집기획 오피니언 커뮤니티  
새의자 수상 독자기고 시사칼럼 건강칼럼 기자수첩 핫이슈
새의자
수상
독자기고
시사칼럼
건강칼럼
기자수첩
핫이슈
여수소방서, 가을철 안전을 지키는 방법

여수소방서 예방홍보팀 남보라

2023년 09월 19일(화) 13:08
여수소방서 예방홍보팀 남보라
[시사종합신문] ‘9월과 10월’ 추석 연휴로 인해 벌초나 나들이가 많은 기간이다.그만큼 벌 쏘임과 뱀 물림 사고가 잦은 기간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벌 쏘임 사고로 1만 1,24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뱀 물림 사고로는 974명을 이송했다.

연도별로 이송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인하여 심정지 환자까지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이니만큼 예방과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벌 쏘임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이나 벌초 시 향이 짙은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삼가고 밝은색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벌 쏘임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벌침이 피부에 남아있을 경우 플라스틱 카드로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하고 얼음주머니를 대어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방법이 있다.

어지러움,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아나필락시스 쇼크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전문 의료기관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뱀과 진드기 등 각종 벌레나 동물의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소매와 발목을 덮는 옷, 장화를 착용하는 편이 좋다. 뱀에게 물렸을 때는 즉시 누워 움직이지 않고 물린 곳에서 5~10cm 위 부위를 적당한 압력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한다. 이때 너무 강하게 묶으면 혈액순환이 안되어 괴사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당하게 묶는 것이 중요하다. 후에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한다.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여 순환이 지연될 수 있도록 한다.

응급 상황이 언제 발생할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다. 하지만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예방법과 처치법을 미리 숙지하면 나와 내 가족, 동료들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간단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들을 숙지하여 두는 것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기자이름 시사종합신문
이메일 sisatotal@hanmail.net
시사종합신문의 다른 기사 보기
공인중개사 사칭 신종 부동산 사기, 각별한 주의 요망
봄바람과 함께하는 제20회 안덕면민 종합체육대회에 여러분을 초대…
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ᄒᆞᆫ디 꺾으멍, ᄀᆞ치 웃으멍! 고사…
가족이 웃을 수 있는 세상, 서귀포시 가족센터
식품위생 종사자라면, 건강진단 사전 알리미 신청하세요!
스마트한 세금납부, 지방세 자동이체를 활용하자
공무원은, 공무원도, 공무원이라서 정치적 중립의무가 있는가
안전한 마을은 도로 위에서 시작된다.
자동차 상속이전은 상속인의 법적 책임입니다.
폐전선류 별도 배출 사업에 거는 기대
    

회사소개회원약관청소년보호정책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공지사항고충처리인제도인터넷신문 윤리강령
제호 : 시사종합신문|등록번호 : 광주, 아00535|발행일 : 2011.03.16|발행/편집인 : (주)시사종합신문|대표이사 : 오승택|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승택
광주본부 ㉾ 61924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 264-12, 1층|전화 (062)524-1600|전남본부 ㉾ 57942 전라남도 순천시 성동2길 24(동외동)|전화 (061)746-2222
전북본부 ㉾ 5480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263(성덕동)|전화 (063)214-4300|기사제보 : sisatotal@hanmail.net
제주본부 ㉾ 630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조로 124(고산리)|전화 010-2080-6002
[주식회사 시사종합신문]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