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만화·웹툰 제작활성화 및 제작여건을 강화하고자 지역내 작가 및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도내 웹툰창작자의 작품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어시스턴트(보조작가) 지원’사업과 작가의 자생력 및 제주도 만화(웹툰) 3D배경 구축을 위한‘만화(웹툰)용 제주 3D배경제작지원’그리고 만화유통 시장의 다양성과 작가출판 역량강화를 위한‘만화(웹툰) 출판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화(웹툰)을 연재 중 이거나 연재를 준비하고 있는 작가, 스케치업등 다양한 3D제작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배경 및 소품을 제작하고 있는 작가 그리고 만화(웹툰) 출판을 계획 중인 작가(기업)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총 25백만원을 지원하며, 4백만원부터 9백만원까지 모집분야에 따라 차등 지급될 계획이며, 본 사업을 기반으로 2024년도에는 도내 웹툰 산업 및 작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