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의 수립과 지원을 위해 법을 제정할 만큼 청년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진 것으로 주된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18.4%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이기 때문일 것이다.
농업부문도 고령화율이 전체 농가 수 102만 3천 가구 중 49.8%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이중 청년 가구는 0.7%로 농업의 인력구조 불균형은 심히 걱정스러워 앞으로 농업에 청년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
또한 청년농 대상 농지 공급물량도 대폭 늘리고 초기 소득불안 해소를 위해 영농정착지원금을 월 최대 110만원씩 지원한다. 그리고 영농기술 교육 규모와 판로지원를 확대하고 주거·보육 서비스 확충을 통해 주거안정 지원을 하겠다고 한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말처럼 인생은 타이밍이다.
농업은 퇴직 없는 평생 직장이며, 후세도 이어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직업으로
석학 이어령 선생은‘앞으로 직업의 매력이나 중요성을 판단했을 때 농업이 중요하다’고 했고 미국의 짐 로저스 또한‘다른 산업대비 농업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라며 향후의 가능성을 볼 때 농업에 투자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들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치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농업을 한번쯤 고민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지금이 적기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