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 정기검사는 ▲오는 18일(월) 오전 진상면, 오후 진월면과 다압면 ▲19일(화) 오전 옥곡면, 오후 광영동 ▲20일(수) 오전 옥룡면, 오후 봉강면 ▲21일(목) 오전 태인동, 오후 금호동에서 진행되며 ▲22일(금)은 출장 검사 추가 필요지역에 시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12~13시는 휴식 시간)이며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 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5천원(카드결제 가능)을 지참해 검사받으면 된다.
정기검사 대상 차량은 260cc초과 대형 이륜자동차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50cc~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이번 출장 정기검사 대상은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오는 11월 30일까지인 차량이며, 정기검사는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 소음, 경적 소음)을 측정해 「대기환경보전법」과 「소음·진동관리법」의 배출허용기준 충족 여부를 판정한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이번 출장 정기검사는 원거리를 이동해 검사받아야 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환경과(☎061-797-279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