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즈’는 총 6개 분야에 대해 공정한 심사(온라인 30%, 심사위원평가 70%)를 통해 매년 전 세계 항만 중 18개 항만을 최종 수상후보를 선정하고, 수상 명단은 최종 투표를 통해 오는 11월 1일 IAPH 총회에서 발표한다.
올해는 시애틀 등 총 150개 글로벌 항만이 신청해 약 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별히 여수·광양항이 국내 항만 중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부문 모두 최종 수상 후보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ESG 경영과 항만안전 및 보안에 기여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받아 최종 명단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환경 보존, 항만안전 및 보안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