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전국 108개 시·군 1,716개 마을이 신청해, 도 예선과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으로 선발된 15개 마을과 9인의 우수활동가가 본 행사에서 경합을 벌였다.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 3개 분야로 진행된 대회에, 주암 문성마을은 마을만들기 분야에 참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콘테스트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 의지와 협동심, 그리고 역량 있는 마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세심한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행정이 하나 되어 행복한 농촌 마을이 많이 만들어지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