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후원 연계를 위해 공모에 선정된 3개 사업(사업비 23,956천원)에 대한 사업별 추진상황 보고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봄꽃 전달 ▲홀로 사는 어르신 전기매트 전달 ▲온(溫)기 나눔 이불 지원 및 주거환경정비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불세탁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각의 사업비는 올해 12월까지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후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길오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한결같은 노력과 단합된 마음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