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욕실 및 현관에는 안전 손잡이를 주방에는 가스안전기기(전자식 타이머콕)를 설치해 과열로 인한 가스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또한, 대상자가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입·퇴원 후 돌봐 줄 가족이 없어 긴급돌봄을 연계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붕, 도배, 장판, 변기, 싱크대, 수전, 보일러, 방충망 교체, 안전손잡이 등을 설치해 생활환경이 취약한 53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중앙동 남중석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각지대 없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