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취약계층 어르신 36명과 통장단이 함께 동천 뱃길을 따라 운행하는 정원드림호를 탑승한 후, 시크릿가든과 관람차 투어로 가을의 정원을 오롯이 만끽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여름에도 겨울을 체험할 수 있는 시크릿가든, 동천을 가로지르는 정원드림호 등 변화된 정원의 모습에 감탄했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정원박람회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선옥 매곡동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해 주신 매곡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소를 느꼈을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