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광양시 자치경찰 사무 지원조례」에 따라 시민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관련기관 간 실무적인 협력과 지원을 위해 구성·운영되며, 주된 협력 분야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범죄 피해자 보호 분야 등 크게 4가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정례회의 안건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통학로 개선 사업 ▲여성 안심 거리 조성사업 ▲방범용CCTV 확대 사업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조명시설 설치공사 ▲교통시설물 설치사업 등에 대한 논의와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장민석 광양시 총무과장(공동 협의회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반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범죄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치안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