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식에는 이병운 총장과 ㈜씨엔엘에너지 나일채 대표를 비롯하여 박권필 화학공학전공 교수와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 및 발전지원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나일채 대표는 “오랜 시간 좋은 파트너십을 형성해온 순천대학교가 이번에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대학 발전자금으로 힘을 싣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과 함께 강소기업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는 순천대와 협업하여 산학협력 모델 창출로 우리 ㈜씨엔엘에너지도 꾸준히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씨엔엘에너지는 석탄 에너지의 대안으로 ‘친환경 신재생 수소에너지 토탈솔루션’을 개발하여 환경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연료전지 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순천대학교에 기업부설연구소가 입주하여 대학과 국책사업, 기술지도, 캡스톤과제 및 현장 실습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