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지역위원장-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우수 지역위원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병철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 법안심사 제1소위원장예산결산소위원장)은 이태원참사특별법 제정,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등 서명운동과 집회 및 대국민 홍보활동에 있어서 민주당의 원팀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고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명 당대표, 박광온 원내대표를 포함한 최고위원, 사무총장 등 지도부와 전국의 원내‧원외 지역위원회의 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우수지역위원회 표창은 300여 개의 지역위원회 중에서 포상 대상을 특별히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소병철 지역위원장은 “가뜩이나 민주당이 어려운 이 시기에 이재명 당대표님으로부터 1급 포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순천에서 열과 성을 다해 뛰고 있는 당원동지들과 지역위 보좌진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위를 중심으로 당원동지들과 똘똘 뭉치고 단결해서 민주당을 지키고, 시민들과 하나 되어 순천의 획기적인 도약과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