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성금은 단원분들의 특허 제안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용철 ㈜포스코MC머티리얼즈 탄소소재 R&D 센터장은 “광양시가족센터와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허동아리 ‘아이디어뱅크’ 9명의 단원은 크고 작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용해 회사와 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가족센터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문화에 동참하게 된 것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가족센터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심리·정서, 경제, 양육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