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과 연계해 장천2길, 이수로, 팔마로 일대 도로변 지상 전주를 철거하고 경관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4억 5천만 원으로 순천시가 35억 원, 한전 20억 1천만 원, 통신연합이 9억 4천만 원을 각각 부담해 시행한다.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장천2길(9월), 이수로(12월), 팔마로(내년 3월) 순서로 구간별 순차적,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우선 4일 착공구간인 터미널사거리~OK마트 구간은 차량을 우회해 운행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도시공간재생과(061-749-3032) 또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062-260-546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