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 앞서 상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자원 조사,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적극 발굴했으며, 보다 많은 주민이 마을의제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5개 마을별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에서 특이할 만한 점은, 어은마을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2024년~2026년 3개년 사업을 토론, 발굴했다는 점에서 어은마을의 미래가, 상사의 앞으로가 밝다는 점이다.
이만호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상사면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사업이 상사면 주민자치회에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류승민 상사면장은 “주민총회의 주인공인 상사면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