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나눔복지재단 주암댐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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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나눔복지재단 주암댐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진행 |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이 운영하는 주암댐노인복지관(관장 문응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목재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하여 3주간의 걸쳐 느티나무 도마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목공체험을 통해 업무 중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김희원(가명) 생활지원사는 “외부에 나와 만들기 체험을 하고, 다른 생활지원사들과 교제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주암댐노인복지관 문응연 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진을 예방하고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암댐노인복지관은 순천시로부터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위탁 받아 승주, 주암, 송광, 외서, 낙안, 상사, 별량, 황전 지역 내 1,062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