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생활안전순찰대는 순천시 상사면 용암마을에서 활동 중 깜빡 잊고 가스레인지를 켜두고 외출에 나선 정모(여, 89세) 어르신 댁의 주방에서 진행 중인 화재를 발견하여 인명피해, 재산피해 없이 초기 진화에 성공하였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 진압 후 가스자동차단기 수리, 노후 콘센트 교체,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등 안전에 관련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는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가스 자동차단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취약계층에게 보급하여 취약계층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화재 예방과 안전 의식을 강조했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기존 119생활안전순찰대 생활안전서비스 중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사용 방법 교육을 활용해 적극적인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