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는 2019년 인권경영 선언과 함께 임직원과 항만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인권친화적 문화 확산 및 정책의 실현을 위해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왔다.
이날 위촉된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은 법무법인 대담 한정윤 변호사, 광양가정폭력상담소 양경숙 소장, YGPA 황학범 부사장, 경영지원부 선정덕 부장, 노동조합 김민규 부위원장이다.
위원회의 주된 역할은 인권경영의 추진·정착 및 인권보호·증진 사항 심의·의결로 △인권경영 기본계획 수립 △인권영향평가 시행 및 조치사항 권고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구제 △인권경영 관련 제도 및 정책 등 인권에 대한 사항을 다룬다.
박성현 사장은 “신임 인권경영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인권에 지대한 관심과 뛰어난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며 “여수·광양항과 YGPA의 인권경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조언과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8월 29일까지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