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청암대학교 총장직무대행과, 보직교수, 퇴임 교원의 가족 그리고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공로패 증정, 축하 꽃다발 증정, 축사, 퇴임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퇴임교직원은 총 5명으로 간호학과 선정주 교수, 사무처 김영표 선생, 사무처 서준석 선생은 정년퇴임, 전기과 허 현 교수, 전기과 김동현 교수는 명예퇴임을 하게 되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불사르셨던 분들이 정든 캠퍼스를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지만 청암대학 교직원의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어디서든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전기과 허 현 교무처장은 퇴임사를 통해 “24년동안 청암대학에 재직하면서 훌륭한 교직원들과 함께 좋은 기억을 가지고 학교를 떠나게 되어서 감사드리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들이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청암의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면 지역사회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기여를 하는 대학으로 발전 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