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폭력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양청소년문화의집 김미라 관장이 강사로 나서 ▲4대 폭력의 정의 ▲폭력 발생 원인 및 사례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폭력에 대한 인식과 예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최근 폭력 문제가 우리 사회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폭력 문제를 개인이 아닌 사회구조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주민들의 인식 수준을 끌어올리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