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부받은 “화상방지물품”은 사라실라벤더팜에서 직접 재배하여 추출한 라벤더 워터·오일이다. 세포재생에 도움을 주는 식물로 직원들의 가벼운 화상 상처, 진정효과에 따른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심신안정 및 수면개선 등 현장활동이나 일생 생활에 직원들 건강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퍼플로타리클럽 정명옥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드리고, 각종 재난현장과 소방활동으로 인해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관리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퍼플로타리클럽은 2023년 새롭게 창립된 국제로타리 소속 봉사클럽으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자’ 라는 이념으로 취약계층 쌀 기탁, 광양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