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와 포스코 정비 자회사 산학협력 교류 협약식이 24일(목) 10시 학내 인제관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동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포스코 정비 자회사인 포스코GYR테크(대표 이찬기), 포스코GYS테크(대표 서재석), 포스코GY솔루션(대표 윤훈) 및 포스코 노무경쟁력강화TF팀 김희규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포스코 정비 자회사(3개사)가 지역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를 통해 전문기능 인력 양성에 대한 협력체계와 고용촉진 구축,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공동 노력 등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동제 총장은“대학은 청년취업, 지역정주 여건 확보를 위해 현장미러형 학습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으며 자회사 대표로 이찬기 대표이사는 “대학과 산업체가 원활하게 소통하여 세계 최고의 회사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개교 45주년을 맞는 순천제일대학교는 4만 5천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링크3.0 사업)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역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1 사업) 및 2주기 대학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