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위원 9명이 참석해 최진숙 부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3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5대 추진과제, 90개 사업)’ 및 인구정책 시민토론회 정책제안에 대해 청년일자리과장이 총괄 보고했다.
위원들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행정 수요를 반영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시민토론회에서 발굴된 정책제안들은 시민들이 직접 5~6차례 토론을 거쳐 심사숙고하여 제안한 소중한 의견인 만큼, 관련 부서에서는 형식적 검토가 아닌 긍정적이고 실행 가능 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광양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생활하기 편안한 정주기반 확충(19개 사업)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24개 사업) ▲청년층 경제적 자립 지원(25개 사업)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 환경 조성(14개 사업) ▲인구변화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8개 사업) 등 인구정책 90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