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사회봉사단, 순천SOS어린이마을과 어울림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순천대 멘토단과 어린이 등 35명, 여름방학 맞아 2박 3일간 서울 역사·문화 체험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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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사회봉사단, 순천SOS어린이마을과 어울림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사회봉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순천 SOS어린이마을 아동들과 함께한 ‘얘들아 서울가자’ 어울림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순천대 사회봉사단은 SOS어린이마을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경주역사문화탐방에 이어, 올해는 서울에서 어울림캠프를 실시하였다.
순천대학교 멘토단으로 활동 중인 재학생 6명과 교직원, 그리고 SOS어린이마을 아동 등 총 35명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청와대, 경복궁 관람 등 역사 탐방과 롯데아쿠아리움, 롯데월드, 남산타워 등 문화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어울림캠프에 참여한 순천대 김도현 학생 멘토 대표는 “캠프를 통해 멘티들과 정서적 유대가 더욱 깊어졌다.”라며, “지역 요보호아동을 위한 활동 속에서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순천대 사회봉사단은 2020년부터 꾸준히 순천SOS어린이마을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대학구성원의 지역사회 기여를 독려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농어촌 자원봉사활동, 연탄나눔행사, 플로깅 및 마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