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인 드래곤던전(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김천상무와의 27라운드를 맞아 ‘스카이’팀의 출정식을 진행하고 각오를 다졌다.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팀 출신 김소현 코치가 이끄는 전남드래곤즈 여성풋살팀 ‘스카이’는 13명의 20대 여성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정기적으로 훈련과 경기를 병행하며 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주장 송하늘은 “전남드래곤즈의 유니폼을 입고 2023 K리그 여자축구 퀸컵에 참가하여 매우 기쁘고 설렌다”면서 “우리는 축구를 통해 매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전남드래곤즈 여성풋살팀의 막강한 실력을 K리그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