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용일)은 지난 7월 26일 우직한봉사단이 직접 만든 쿠키, 커피를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근처 행복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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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우직한봉사단 소방관·경찰관 응원 |
이번 활동은 평소에 타인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이틀간 커피와 쿠키를 만들어 산수1, 2동 행정복지센터, 지산119안전센터, 동구청.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지난 상반기부터는 동구 푸른길 일대를 돌아다니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은 청소년 스스로 봉사활동을 계획, 준비, 실행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을 일컫으며, 올해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우(15세) "누군가에게 우리가 직접 만든 것들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독서대를 만들어 기부하고, 학교 내 정화활동으로 꽃을 심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