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공사 14층 대회의실에서 YGPA 항만위원회의 신임 항만위원 3인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해양수산부는 3인의 신임 항만위원을 여수광양항만공사에 통보했다. 이번에 임명된 위원은 전남도가 추천한 인사로 이권익 아르고마린토탈(주) 대표, 김익성 퍼시픽마린(주) 대표이사, 양진호 대한상선 대표이사가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다. 이들은 조성종, 김경태, 이향숙 항만위원을 대신해 2025년 7월 2일까지 2년 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3인 선임 항만위원께서는 오랜 기간 해운·항만분야 전문가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고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공사 항만위원은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3인을 포함해 총 7명이며, 앞으로도 항만위원회 운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