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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물바다, 만약 차량에 물이 찬다면 탈출 방법은?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장 이성수

2023년 07월 19일(수) 17:18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장 이성수
[시사종합신문]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호우사고로 발생한 실종·사망자가 50명에 달하고 시설물 피해 2000건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집중호우로 침수 등 피해를 보는 차량이 매년 1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폭우지역이 늘어나게 되고 순간적인 강수량으로 차량이 침수되는 사례가 증가하게 된 것이다.

거센 바람이 풀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최선이지만, 불가피하게 차량을 끌고 나가야 할 경우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차량에 탑승 시 침수사고 대처방안
■ 침수 예방 방법
1. 내가 사는 지역의 낮은 지대, 높은지대를 미리 숙지하여 운행 시 주의해야 한다.
2. 높은 수위 구역을 어쩔수없이 지나쳐야하는 경우에는 rpm이 떨어지지 않게 악셀을 지속적으로 밟아줘야 배기구를 통해 물의 유입이 최소화 된다.
3. 순간적으로 엄청난 양의 폭우가 내릴때는 절대 지하차도를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차량이 침수되는 대부분의 장소는 지하차도임을 인식해야한다. 평소 다니는 길이라고 안일한 생각을 하면 절대 안됨을 명심하자.

■ 침수된 차에서 비상 탈출
1. 차가 물에 잠기게 되면 내,외부 압력차로 인해 문이 열리지 않는다.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한다면 지체없이 선루프나 창문을 개방하여 탈출 공간을 확보해야한다.
2. 시동이 꺼져 창문 개방이 어려울 경우 최대한 침착하게 물이 차량 내부에 차기를 기다리야 한다. 차량 내부와 바깥 수위 사이가 30cm 이내로 좁혀들면 압력이 낮아져 문을 열고 탈출할 수 있다.
3. 차량 내부에 비상용 망치, 창문 파괴 키트 등을 구비해두고 평소에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이 좋다. 또는 좌석 목 받침대에 연결되어 있는 철재 막대를 창문 가장자리로 강타하면 쉽게 깰 수 있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임을 생각하고 내 안전은 내가 지키는 것임을 명심하자.
기자이름 시사종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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