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오늘날 전세계에서는 마약으로 고통받는 나라이 속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올해 강남 학원가에 마약음료가 퍼지고, 필로폰을 공급하는 고교생이 검거되는 등 마약 범죄로부터 더 이상 안전하다고 볼 수만은 없게 되었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마약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동시에 강조하고 싶다.청소년기부터 성인까지 교육의 대상은 쉽게 한정되지 않으며, 꾸준한 정보 제공과 대화를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인지해야 한다.
또한, 의심되는 유통 정보를 발견했을 때는 경찰에 신고하는 등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이 태도가 바로 마약 퇴치의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 국민 모두의 관심 속에 안전한 사회가 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