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이하여 KTX와 순천 시티투어 버스를 연계한 여행상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플러스투어’를 5월 15일 출시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플러스투어’는 순천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등을 관광할 수 있으며, 남도여행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하는 세계문화유산코스(월,수,목,토), 천년시간여행코스(화,금,일) 2가지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상품은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와 순천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여행상품 이용객은 KTX 운임 할인, 순천시의 시티투어 버스 요금지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 예약은 코레일톡(관광상품-지역별여행-전라권),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패키지-전라권)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가성비 좋은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