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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범죄의 증가,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순천경찰서 경무과 경장 허정호
최근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 대상 마약 음료 협박 사건’ 발생
경찰, 마약류 범죄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일상 생활에서의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처법

2023년 04월 21일(금) 17:31
[시사종합신문]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고등학생에게 마약류를 몰래 탄 음료를 제공하여 마시게 하고 학부모에게 휴대전화로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은 우리 사회에서 마약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로 커졌는지 보여주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팬타닐 등의 신종마약에 골머리다. 이러한 마약이 우리나라로 전파되어 아이들이 접할 가능성이 높아져 학부모들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마약류 사범은 전국적으로 `21년에 10,626명, `22년에 12,387명 검거하였으며, 전남에서는 `21년에 232명, `22년에 344명을 검거하였다.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 검거현황이 증가 추세인 것은 이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마약 문제에 대해 국민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과 대처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마약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첫째로,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둘째로 가족들은 자녀들의 호기심을 억누르기보다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통을 통해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 셋째로, 타인이 주는 음료 등을 마시고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즉각 신고해야 한다.
경찰은 갈수록 지능화해 가는 마약류 유통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마약류 유통·판매 조직을 뿌리 뽑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마약을 절대적으로 거부하고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기자이름 시사종합신문
이메일 sisatot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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