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원)는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2023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IBK기업은행에서 매년 3천만 원을 후원하고 있고, 순천의료원에서는 밥차 운영에 필요한 장소와 전기 및 수도 사용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순천의료원공원에서 홀몸 어르신 등 사회배려계층 200여 명에게 무료 점식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밥차 봉사단 40여 명이 조리팀, 배식팀, 설거지팀 3팀으로 나누어 무료 급식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 최정원 센터장은“올해는 밥차 봉사단 10명과 음악공연 등 재능기부를 함께할 봉사단체를 새롭게 모집하여 밥차 봉사 활동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며“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봉사단의 활동이 있어, 시민이 행복하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관한 자세한 문의와 급식 봉사활동 참여 신청은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061-746-40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