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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증 예방이 필요한 이유!!!

제주시 서부보건소 김미연

2023년 02월 25일(토) 16:03
제주시 서부보건소 김미연
[시사종합신문] 레지오넬라균은 물, 토양 등 자연환경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보통 하절기에 주의를 요하는 질환이었으나, 최근에는 겨울철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균 최적의 온도는 25~45°C로 따뜻한 물에서 잘 번식하며 호텔, 병원 등 대형건물의 냉각탑, 수도배관, 배수관뿐만 아니라 가정의 에어컨, 가습기 등의 오염된 물속 미세한 물 입자가 에어로졸을 통하여 호흡기로 흡입되어 질병을 유발한다. 이들 입자는 바람을 타고 수 킬로미터나 날아갈 수 있어 실내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서 감염될 수가 있다.

최근 ‘레지오넬라증’ 감염병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레지오넬라증은 2000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매년 20~30여건 발생하였던 것이 최근 4년 전부터는 300여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경우 지난 3년 동안 평균 약 35명씩 발생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전국 38건, 제주 5건 등 집계되며 전국 평균의 8배나 높은 양상을 보이고 있음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감기로 혼동하기 쉬운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지만, 암환자ㆍ장기 이식 환자ㆍ기저질환자 등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발생률이 훨씬 높게 나타나 입원환자의 경우 치료를 못 받으면 사망률이 최대 80%에 이른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냉수는 20°C 이하, 온수는 50°C 이상 범위로 유지하여야 하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을 주기적인 소독하고 냉방기와 가습기 등 전자제품을 사용할 때 사용 전 필터 청소를 반드시 실시해 주어야 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인 만큼 주기적인 환기가 매우 중요하다.
레지오넬라균은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고 완벽 차단이 불가하다. 하지만 적절한 환경 관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정 및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시사종합신문 sisatot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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