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 ‘정원 로그온(log-on)’홍보단 운영을 위한 2023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는 순천 청년이 직접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정원 로그온(log-on)’ 홍보단 운영사업을 지원한다. ‘정원 로그온(log-on)’이란 순천 청년이 박람회 홍보에 외부자가 아닌 자발적인 주체로서 로그온(접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은 19~39세 청년들의 커뮤니티로 팀원의 60% 이상이 순천에 거주하면 된다. 시는 각 팀당 300~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2023정원박람회 홍보 방법을 발굴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3월 8일부터 3일 동안 담당자 전자우편(smilingnara1@korea.kr)으로 접수 받는다. 최종 지원팀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4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시정에 맞게 차별화된 청년 대상 순천형 공모사업으로, 순천 청년의 개성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이를 통해 변화될 청년, 변화될 순천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내용과 신청서식은 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061-749-420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