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군 장평면 번영회(회장 김용문)에서는 지난 1일 장평면 북부거점 목욕탕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2021년 1월 200여평의 규모로 준공한 북부거점 목욕탕은 월평균 이용객 320여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 생활 편의시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설 등 유난히 추웠던 겨울날씨로 목욕탕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였다.

김용문 번영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은 목욕탕 바닥 미끄럼 현상으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손을 걷어 부쳤다.

김용문 번영회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목욕시설을 깨끗하게 관리하여 살기좋은 장평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