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신대119안전센터는 지난 2일 대형공사장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가연성 자재 및 화재발생이 쉬운 용접작업 등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공사장에 대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지휘체계 확립과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현장 예방지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임해졌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위험물 안전관리 유지·관리 사항 ▲건축공사장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행정지도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관리 철저 당부 등이다

정하용 신대119안전센터장은 “최근 5년간 대형공사장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인명피해 등 사고를 막기 위해 관계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