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2022학년도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배들캠퍼스 학위수여식이 성동제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백금태 소장 등 교정당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6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배들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고 대학당국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증서수여, 상장시상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년 동안의 학업을 통해 총 18명의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 전문학사를 배출했다.

성동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가져야 할 행복의 열쇠는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과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며 “졸업생들 역시 오늘이 종착역이 아닌 또 다른 인생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고서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로서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계속 성장해 주기를 당부”했다.

순천제일대학교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서 커피바리스타는 물론 제과, 제빵, 칵테일, 와인 및 외식조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현재 주・야간 및 산업체 위탁 정규교과과정과 순천시 지방대학 육성사업 등 비정규 교육과정도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올해로 개교 45주년을 맞는 순천제일대는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순천제일대는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혁신지원사업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직무, 취업, 개인 및 창의 역량을 강화하는 FACE 교육모델’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축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