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가 지난 19일 ‘2022학년도 혁신지원사업 학생경력관리 JUMP STEP 경력우수자 시상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생 경력마일리지는 재학생들이 정규과정뿐만 아니라 외국어, 자격증, 봉사활동, 수상, 비교과프로그램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경력 인증을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는지 평가하여 전체학과를 대상으로 학과별 총점 순위로 경력우수자를 선발하고 학생 경력마일리지 활용법 공유를 위한 워크숍으로 성과 확산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 경력마일리지 장학금의 가장 큰 장점은 자기계발과 동시에 장학금까지 함께 지급 받을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경력우수자로 선발된 물리치료과 2학년 정○령 학생은 “학생경력마일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함로써 취업과 연계된 활동을 포트폴리오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쌓게 해주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여 물리치료사 진로설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학생경력마일리지는 의지와 목표 그리고 도전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사회인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 밝은 미래가 보이고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인 자기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청암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해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강화 시스템을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