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승주읍 주암댐노인복지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0일 송년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외롭게 지낼 어르신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와 공명벨 연주로 한층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송년행사에는 지역 내 승주색소폰동호회와 순천연리지 마당극회단원들의 음악 공연과 풍성한 행사를 위해 순천농협 승주지점과 혜인축산유통, 한국도로공사 승주영업소에서 후원물품 및 도움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

주암댐노인복지관은 2010년 4월 6일 주암댐효나눔복지센터로 개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복지 관련 기능을 보다 전문화 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2019년 출연하여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