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중앙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3~15일 3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지역민에게 작은 예술작품을 만드는 창작활동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2월 13일 생화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12월 14일 컵 티라미수 만들기, 12월 15일 곰사람, 시나몬 스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여가·취미 특화도서관으로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특강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일상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이 활력과 즐거움을 찾도록 기획했다.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중앙도서관(☎061-797-3866)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일부터 1층 로비에 ‘핫플,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만들어 도서관을 찾은 시민에게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인증사진 이벤트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