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성지역자활센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2년 기획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김장 나눔 행사를 11월 24일 유관기관 참석자 및 지역주민(자원봉사자)과 실시하였다.

장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동절기 김장 물품지원으로 균형 잡힌 영양 공급 서비스로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성군 주민복지과, 장성군가족센터 등 15개 기관에서 취약가구 130명을 추천 받아 각 가구에 김장김치 10kg을 전달하였다.

코로나19로 움츠러진 이웃들의 마음을 소망과 희망의 응원을 담아 깨끗이 씻고, 뒤집어 ‘지역주민들에게 맛있는 김장’을 전달함으로 행복을 공유했다.

한편, 장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태)는 “소중한 노력으로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