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성홍)는 ㈜한국공학기술연구원(KETRI)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성홍 총장 직무대행, 정찬주 산학협력단장, 손철수 ㈜한국공학기술연구원 대표이사 및 이태웅 연구소장, 컴퓨터정보융합과/소방안전관리과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공학기술연구원은 교육용 키오스크, 휠 케어 VR, ET 보드 등 신기술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다양한 디지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최초 개발한 CAD 자동 채점 프로그램을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와 소방안전관리과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교육과정 개발 및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공학기술연구원 손철수 대표이사는 “Auto CAD 도면 채점 솔루션은 객관적인 채점 기술을 이용하여 오채점 가능성이 낮고, 도면의 정밀성을 검사하는 시간도 약 10배 단축된다. 채점 프로그램이 재학생 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한국공학기술연구원에서 지원받은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활용이 기대되며, 나아가 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찬주 산학협력단장은 “청암대학교는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재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앞당기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