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전라북도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마이스 디지털 올인원 in 전주』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간 국내 마이스 업계 종사자, 마이스 분야 취업 희망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MICE협회와 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관광과 마이스, 마이스 디지털 인사이트와 이기는 마케팅 등의 강의를 비롯하여 전북 마이스 유니크베뉴 투어,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이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이슈, 온라인 행사 송출 시스템 교육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육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광진흥본부 김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전북형 관광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도 연계함으로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